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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어 치열한 접전을 만든 레이스 [RADICAL KOREA]

관리자 2025-07-23 조회수 224


RADICAL KOREA


2025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어 치열한 접전을 만든 레이스

- 7월 19일~20일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 토드 제임스 킹스포드 선수, 3라운드 SR10 클래스 Race1, 2 우승

- 임동희 선수, 3라운드 SR3 클래스 Race1, 2 우승

- 김돈영 선수, 3라운드 SR1 클래스 Race1 우승

- 김태영 선수 3라운드 SR1 클래스 Race2 우승


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 ‘2025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가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래디컬 컵 코리아, 금호 BMW M 클래스 등 슈퍼카 국제대회와 경주용 프로토타입 레이싱, 국내 유일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래디컬 컵 코리아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배경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SR10 클래스 3명, SR3 클래스 1명, SR1 클래스 6명 등 총 1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으며, 해외 GT4 클래스 드라이버부터 고등학생 드라이버까지 폭넓은 선수층이 경쟁을 벌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는 7월 18일(금) 연습 주행과 예선을 시작으로, 19일(토) Race1, 20일(일) Race2가 진행되는 더블 스프린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갑작스러운 폭우, 빠르게 마르는 노면 상황으로 경기 운영이 쉽지 않았지만, 이틀간 이어진 치열한 접전과 생동감 넘치는 레이스는 현장을 찾은 관중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레이스 2 결승 스타트 >


<3라운드 Race1 / 경기 리뷰>

2025 래디컬 컵 아시아 3라운드 Race1 경기는 7월 19일(토) 오후 5시 45분부터 약 30분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 오전에 치른 예선에서 1:47.745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토드 제임스 킹스포드 선수(SR10 XXR)를 필두로, 총 9명의 드라이버가 세 개 클래스(SR10, SR3, SR1)에 나뉘어 그리드에 정렬했다. 

스타트 직후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엄재웅 선수(SR10 XXR)가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오며 킹스포드 선수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경기 중반인 12번째 랩에서는 엄재웅 선수가 외곽으로 라인을 벗어난 틈을 타 킹스포드 선수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후 10랩을 남기고 1랩 차로 뒤처진 신가원 선수(SR1)와 마주친 상황에서 두 선수 간 컨택이 발생했으나, 킹스포드 선수는 침착하게 대응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최웅선 선수(SR10 XXR)가 2위 자리를 되찾았고, 차량 결함으로 인해 피트인했던 엄재웅 선수는 클래스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SR1 클래스에서는 예선 1위를 기록한 김태영 선수가 경기 초반 스핀으로 인해 최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이후 꾸준한 페이스와 과감한 추월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클래스 우승은 처음부터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이어간 김돈영 선수가 차지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 SR10 No.55 제임스 토드 킹스포드 선수 >

 < 체커기를 받는 SR10  No.55 제임스 토드 킹스포드 >


<3라운드 Race2 / 경기 리뷰>

2025 래디컬 컵 아시아 3라운드 Race2 경기는 7월 20일(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약 30분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 전날 스프린트1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임스 토드 킹스포드 선수(SR10 XXR)를 선두로, 세 클래스(SR10, SR3, SR1)에 소속된 10명의 드라이버가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섰다.

출발 직후 2위로 시작한 엄재웅(SR10 XXR) 선수가 빠르게 선두를 차지했지만, 곧바로 경주차 이상으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그 사이 킹스포드와 최웅선(SR10 XXR) 선수에게 순위를 내주었다. 결국 엄재웅 선수는 차량 트러블로 경기를 포기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킹스포드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이변 없이 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최웅선은 후반부 한 차례 코스 이탈로 

잠시 페이스가 흔들렸으나 클래스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SR1 클래스에서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전날 우승자인 김돈영(SR1)을 바짝 추격한 김태영(SR1)이 3랩에서 인제스피디움 1번 코너 인코스를 파고들며 과감한 추월에 성공했다. 이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클래스를 리드했고, SR10 클래스 최웅선 선수가 실수한 틈을 타 추월에 성공하며 김태영이 SR1 클래스 1위(종합 2위)를 기록했고, 김돈영은 클래스 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는 고등학생 드라이버이자 래디컬 데뷔전을 치른 신가원 선수가 매 랩 기록을 단축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녀는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줄리안과 데니스 선수를 제치고 SR1 클래스 4위로 경기를 마감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 SR1 No.12 신가원 선수 >


< SR1 클래스 결승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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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 of the Round> 김태영 (Kim Taiyoung) 

래디컬 컵 코리아, SR1 클래스에서 2025년 7월 현재까지 가장 높은 포인트로 클래스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김태영 선수는 Race1을 돌아보며 “예선전 이후 바뀐 새 타이어 상태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이 경기 초반 스핀으로 이어져 아쉽다”라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서 2위를 기록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Race2에서는 선두 선수를 미리 추월할 장소와 방법을 충분히 고민했다”며 “레이스 초반이라 예상보다 이른 타이밍이기는 했지만 아주 정확하게 1번 고속 코너에서 추월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경주차 소개> RADICAL SR1 XXR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에서 김태영 선수와 함께 우승한 SR1 경주차는 양산 스포츠카의 1/3 수준의 무게와 르망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설계된 입문형 트랙 전용 레이스카입니다. 현재는 최신형 SR1 XXR 버전으로 판매 중이며, 최고 출력 188마력(bhp)을 발휘하는 5세대 RPE 1340cc 엔진과 자동 블리퍼 기능을 갖춘 6단 일체형 기어 박스가 조합됩니다. 경주차 무게는 고작 510kg 수준으로, 0→시속 100km 가속은 3.5에 도달합니다. 경량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에 맞춰 충돌 안전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공기역학 설계로 안전성은 최대한 높였습니다. 차동제한 장치(LSD), 완전 조절식 Nik-link 서스펜션, 세미 슬릭 타이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차 제작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가격은 1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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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코리아 / RADICAL KOREA]

래디컬 코리아(RADICAL KOREA)는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래디컬 모터스포츠’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입니다. 래디컬 제품의 수입, 판매와 서비스를 포함하여 트랙 데이와 공인 경기 같은 고객 마케팅 활동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SR1 XXR’, ‘SR3 XXR’, ‘SR10 XXR’, ‘RXC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래디컬 코리아 공식 Instagram : ww.instagram.com/radical.korea

전시장 및 서비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곡현로 600번길 

제품 문의 : (010-4064-9493)